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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융상품에 돈이 몰린다?

by 따신남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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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이 몰리고 있는 금융상품?

[이미지출처 : 네이버 "CMA" 검색 결과]

최근 2조원 이상의 투자금이 몰리면서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관리계좌)로 잔액이 81조 6천억원을 넘겼다.

CMA 같은 단기금융삼품에 돈이 몰리는 이유를 알아보자.

 

단기금융삼품에 돈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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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란 증권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단기금융 상품에 투자해 주는 상품이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투자처가 마당하지 않을 때 목돈을 넣어두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최근 CMA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금융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다.

5대 시중은행으로 불리는 농협, 하나, 국민, 신한, 우리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에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33조원이 유입이 되었다고 한다.

 

자금,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들이 단기금융상품에 넣는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크게 3 가지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반증하면서 개미투자자들이 일찌감치 순매도를 했다, 이 자금이 6,7조원 정도 된다.

 

- 비트코인에 이어서 밈코인이 오르면서 수익이 난 경우도 있다.

 

- 약 2년 전 고금리 예적금이 생기면서 몰렸던 돈이 만기가 끝나며 풀렸다.

  지난달에만 시중은행 정기 예적금에서 15조원 가까운 돈이 풀렸다고 한다.

 

단기투자상품에 돈이 몰리는 이유

 

-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가가 잡히지 않아 금리인하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경제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투자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총선 결과에 따라 경제 정책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단기투자상품에 넣어둔 자금은 앞으로 사람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운용할 자금이다.

주식, 코인, 금과 원유 등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투자처에 바로 자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대기시켜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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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금 흐름

 

전문가들은 앞으로 자금이 흘러갈 투자처로 3 가지로 꼽고 있다,

 

- IPO 시장 :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IPO가 나올 거라는 전망

 

- 증시&비트코인 : 반감기에 임박한 비트코인이나 최근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증시로 향할 가능성

 

앞으로도 투자를 통해 수익이 나면,

수익금을 파킹형 금융상품에 두고 계속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는 방식으로 자금 흐름이 이어질거란 전망이다.

하루하루 미래를 위한 투자와 나의 노후를 위해서 늦이 않은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 본다.

 

적금과 예금이라는 고전적인 투자 방법에 억매혀 있는 나에게는 

여러가지 고민과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야 하는 당면과제가 있지만

지금의 시대흐름에서 다양한 투자처를 물색하면서 시기를 정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위해

나의 미래의 재정 상황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오늘 고민하고 생각해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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