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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VS 이스라엘, 도대체 왜 싸우는 걸까?

by 따신남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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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부터 환율, 금리, 코인까지 전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바로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이슈!!

이란과 이스라엘이 무력 다툼을 벌이면서 중동에 또 다시 전쟁의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도대체  이 두 나라는 싸우는 걸까?

이 전쟁이 지금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이란 VS 이스라엘, 도대체 왜 싸우는 건데?

중동에는 크게 2 개의 세략이 있다.

이스라엘, 이집트, 사우디 등 미국과 친한 "친서방 국가"

                                 VS

레바논, 팔레스타인, 예멘 등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저항의 축"

이 둘은 수십 년째 팽팽한 긴강감을 유지중이다.

[ 이미지 출처 : kbs 뉴스속보 ]

이스라엘은 지난해부터 팔레스타인과 전쟁중인데 이란은 팔레스타인 반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스라엘과 간접적으로 맞서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던 중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공격하며 갈등에 불이 붙었다.

이 사건으로 이란 군인 7명이 사망했고 분노한 이란은 13일 밤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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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까?


* 환율

-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건 환율이다.
 국제정제가 불안해지면서 달러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당분간 높은 환율이 지속될 전망이다.
 달러/원 환율은 한 때 장중 1,400원을 톨파했다.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증시

- 주식시장, 가상화폐 시장도 악영향을 받는다.
 4월 12일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46%와 1.62% 하락하며 마감됐다.
 이란의 공격 직후 비트코인 가격도 7% 가까이 급락했다.

* 유가

 - 이란은 석유수출기구에서 3번째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나라다.
 특히 이란이 통제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은 대부분의 아랍 국가가 원유를 수출하는 길목이며,
 이 해협이 봉홰될 경우에는 석유 공급이 크게 감소해 기름값이 크레 오를 수 있다.

* 금리

 - 국제유가가 오르면 원유를 원재료로 하는 수많은 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게 된다.
 안 그래도 물가가 잘 잡히지 않는 상황인데, 하반기 미국 연방중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이란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아이언돔이라는 촘촘한 방어막으로 미사일을 99% 막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하루에 2조 원 가량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했을 뿐......

이란은 유엔 헌정 제51조를 언급하며 이번 공격은 정당방위 차원이었으며 이스라엘의 보복이 없으면 더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 유엔 헌장 제51조

- 유엔헌장 제51조는 유엔 회원국이 무력 공격을 받았을 경우
 해당 회원국이 개별적 또는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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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재보복에는 반대한다는 성명을 밝혔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우려를 표명했으며, 유엔도 안전보장이사회를 열고 중재에 나섰다.

[ 이미지 출처 : kbs 뉴스광장 ]

하지만,

이스라엘은 강력한 구사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 중동의 전쟁 위기감은 최고조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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