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2] 식중독 바이러스의 종류와 식중독 예방법

 

어제는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의 겨울철 식중독에 관련해서 알아봤고

조금 더 세부적으로 주의 사항도 설명드렸다.

 

오늘은 식중독에 관한 바이러스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고

겨울철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에 예방법도 조금 더 나누고자 한다.

 

우선 식중독에 관한 바이러스를 몇 가지 조사해봤다.

식중독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원생 동물, 그리고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여기서는 주로 바이러스에 관련된 몇 가지 식중독 원인을 설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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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Norovirus):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감염자의 구토나 변을 통해 확산되며, 음식 서빙, 특히 손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감염자나 감염된 환경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만 해도 예방이 된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유아기에 발생하며, 설사, 구토, 열,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감염은 대부분 감염자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손으로 마구잡이로 만진 물체나 음식을 통해 확산될 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과 예방접종이 필수한 사항이니 무엇보다 중요하다.

 

헤파티티스 A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헤파티티스 A는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고 한다. 감염되면 피로감, 발열,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개인 위생 수칙과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헤파티티스 A에 대한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화기 바이러스(Calicivirus):

 

소화기 바이러스는 음식물, 물, 손으로 전파되며, 설사와 구토를 유발한다고 한다. 특히 환경이 건조할 때 감염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수칙과 개인 위생이 필요불가결이다.

 

이렇게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식품 조리 및 보관, 개인 위생 유지, 정기적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및 물 소비 등이 중요하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도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이 당연한 걸 지키기가 어렵고 그래서 간과하는 부분이 있으니 부모가 된 우리는 항상 예의 주시하고 세심하게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어서 겨울철 아이가 먹는 음식에 주의할 사항과 예방법을 조금 더 알아보자

겨울철에는 아이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와 함께 유행하는 감기나 기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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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무기질 섭취 강화:

 

추운 계절에는 감기나 기관지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이들에게는 비타민 C, 아연 등의 영양소가 특히 중요하다.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풍부하게 섭취하도록 노력하고, 필요시 비타민 제품을 고려할 수 있다.

 

적절한 의류와 보온:

 

아이들에게는 옷을 따뜻하게 입히고, 특히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잘 착용시켜야 한다. 옷을 통해 몸을 충분히 보온시키면 감기나 기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 씻기 교육: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규칙적으로 손을 씻도록 유도해야 한다. 손은 감염병의 주요 전파 경로이므로, 깨끗한 손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올바른 식품 안전 수칙:

 

겨울철에는 음식 보존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완전히 익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유아에게는 음식 조리 및 보관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수분 섭취:

 

겨울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수분이 빨리 증발하기 쉽다. 아이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따뜻한 음료나 온수를 통해 수분 섭취를 유도하여 예방해 주자.

 

예방접종:

 

감기, 독감 등 몇 가지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 정기적인 예방접종 스케줄을 지켜주시고,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부모인 우리는 아이의 개별적인 상태와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하여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우리 아들내미는 하루종일 뛰어다녀서 땀으로 범벅이고 또 욘석이 아빠인 내가 퇴근하기만 기다린다.

이유는 엄마가 해주지 못하는 아빠만의 놀이 방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몸'으로 놀아주는 것

들어주고 던져주고 같이 뛰어주고......헥헥

오늘도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집으로 출근하는 그 시간까지 우리 아이만 생각하는 지금이다.

이게 아빠만의 행복이 아닐까 한다.

부족한 글 열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