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은 직급을 막론하고 2024년부터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이 불가능해졌다.
대기업 임직원들의 주차 공간 확보라고는 하지만 짜증나는 정책이다. 화김에 홈페이제에 올릴 생각도 했지만 워낙 강성이 기업이라 아마도 그 나물에 그 밥 아니겠는가......
물론 집에서 회사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면 그리 먼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있던 복지 혜택을 줄여서 그런지 은근히 짜증이 밀려오는 오늘이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조금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대중교통 할인카드에 주목하게 되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정보지만 작년 말에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한 번 더 인상되었었다. 무려 기본요금에서 150월이나 올랐다. 거리다가 아직 확정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24년 하반기에 추가로 요금 인상이 될 수도 있다고 서울시는 지난 8일 브리핑도 했었다.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아마 7월부터 또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제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인데 여시서 150원이 올라 1,400원이 된지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하반기에 또 인상되면 최소 1,550원이란 소리...... 외벌이 가장으로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 아니겠는가.
기후동행카드는 환경 보호와 친환경 교통 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카드이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종의 충전식 교통카드로, 카드에 충전한 금액을 이용해 대중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버스, 지하철, 전철, 택시 등 다양한 교통 수단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한 금액으로 여러 차례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하면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을 준다.
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수단 이용은 개인 차량 이용보다 대기 오염과 교통 체증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한다. 또한, 카드 사용량에 따라 사용자의 친환경 이용에 대한 점수를 산정해 주는데, 이 점수는 다양한 이벤트나 혜택에 활용될 수 있다.
오늘은 간단히 기후동행카드란 어떤 것이지 소개하는 시간이었고,
차후에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조금 더 알아보고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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