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수료 2.] 배달의 민족도 배달비가 무료?

[이미지 출처 -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배달의 민족도 무료 배달 시작

쿠팡에 이어 배달의 민족도 이번 달부터 무료배달을 시작했다.

* 배달의 민족 앱에서 배달팁 무료 쿠폰을 무제한 다운 받을 수 있고, 주문 금액 10%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단, 아직도 수도권에서만 무료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배달의 민족이 무료배달을 선언한 건 다름이 아닌 쿠팡이츠 때문이다. 얼마 전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배달비 무료 정책으로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2위 자리에 올랐다.

점유율 6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배달의 민족도 기존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무료배달에 나선 것이라 판단된다.

최근에는 요기요도 무료배달 멤버십 구독료를 인하하는 등 배달앱 시장의 경쟁은 계속 뜨거워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728x90

 

사과 가격 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

정부가 치솟은 사과와 배 가격을 잡기 위해 특단의 조치인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내왔다고 한다.

* 사과와 배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일부 물량은 정부가 출하 시기와 출하처, 용도까지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나 공판장에서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 정부가 곧장 물량을 공급해 가격을 낮춘다는 이야기다.

 

사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재해 예방에도 나섰다고 한다. 비 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도 만들기로 했다. 또, 일상 소비용 사과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작은 사과의 시범 생산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조만간 우리와 같은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사과를 먹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반응형

 

구글이 사칭광고 계정을 영구 정지?

연예인과 재벌 총수 등 유명한 사람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나 SNS를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구글이 포털과 유큐브에서 유명인 사칭 광고를 사는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한다.

방송인 유재석 씨와 같은 유명인 137명은 3월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고, 플랫폼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었다. 그러자 정부도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고, 구글도 함께 대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사칭 광고가 활개를 치고 있는 지금 과연 가능한 것인지 의심을 품고 있기도 한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