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번 읽어보면 좋은 것들

[대중교통 할인카드.3] 기후동행카드 46만장 돌파!!

by 따신남 2024. 3. 26.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만든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는 1월 출시 이후 판매량 46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만 가능한 무제한 교통카드라는 반쪽짜리란 이야기도 있지만

다행히 몇가지 부분이 개선될 예정이다.

오늘은 그 개선사항을 나누고자 한다.

[ 이미지 출처 : 서울특별시 ]


*기후동행카드

[ 정기권 가격]
 - 일반 : 월 6만 5천원 / 6만 2천원(따릉이 미포함)
 - 청년 : 월 5만 8천원 / 5만 5천원(따릉이 미포함)

[카드 사용 방법]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실물카드(3천원 구매)를 구매하거나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깔아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단,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기기만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들은 매월 3만원의 교통비를 아꼈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이제 여기서 새로운 혜택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728x90

김포골드라인에서 이제 사용가능!

기후동행카드는 원래 서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로 서울시 면서 버스나 서울 지하철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3월 30일부터김포골드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김포 시민인 나로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골드라인을 타는 김포 시민도 있는 반면 나와 같이 공항철도를 타는 김포 시민들도 상당수 있다.

다음에는 공항철도까지도 혜택이 대폭 늘어나길 소망해본다.

 

신용카드 후불제 충전 도입 예정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현금으로만 충전 할 수 있었는데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말로는 올해 4월 부터는 신용카드로도 충전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었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4월 부터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요금을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화 여가 시설 입장료 할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서울과 인근 문화 여가 시설에서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아직 확정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 강서구 서울 식물원은 입장료를 면제하고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립과학관은 50% 요금 할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질문] (지하철)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에서 탄 뒤 인천에서 내려도 될까?
 - 답변 : 인천처럼 하차 불가능 구간에서 하차할 때는 역무원을 호출하여 구간요금을 별도로 정산 한 수 하차해야 한다.

[질문] (버스) 서울 면허 버스면 어디서나 타도 되나?
 - 답변 : 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버스일 경우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를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질문] 기후동행카드 충전은 어디서?
 - 답변 : 실물카드 충전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 충전만 가능하다.
  다른 편의점이나 ATM 충전은 현재 불가능하다.
  모바일 카드는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이상으로 시행 3개월 동안의 기후동행카드의 이야기를 다뤄 보았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루 빨리 "공항철도"도 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서 경기권 면허 버스도 동일한 혜택을 보길 희망하며 글을 마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