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번 읽어보면 좋은 것들

[어스아워]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by 따신남 2024. 3. 25.
728x90
반응형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

 지구를 위한 1시간 불끄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구를 위해 전 세계가 1시간 소등하어스아워(Earth Hour)가 있는 날이다.

 

WWF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환경 운동 캠페인, 어스아워를 진행하고 있다.

반응형

* WWF(Would Wide Fund For Nature)

1961년 만들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이다.

자연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는 190여 개국, 7천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했다. 파리의 에펠탑을 비롯해 로마의 콜로세움, 리우데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런던 버킹엄 궁전 등 전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도 전등을 끄고 지구에게 어둠을 허락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산 서울타워, 국회의사당, 서울특별시청, 롯데월드타워, 63빌딩, 숭례문, 광화문 등에서 불을 끄고 이 아름다운 자연보호운동에 참여했다.

[ 이미지 출처 : 어스아워 코리아 네이버 블로그 ]

 

728x90

우리 알람을 맞춰놓고 함께

어스아워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필요하지 않은 조명을 끄거나 콘센트를 뽑는 것만으로도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 수 있다.

 


* 2023년은 일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 였다고 한다.

극단적인 이상 기후 현상들도 즐비했었다.

불을 끄는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지구의 평균 온도를 높이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작은 실천, 탄소 배출 줄이기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1. 에너지 효울적인 제품을 사용

-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작게나가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ED 전구는 일반 전구보다 80%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2. 대중교통 이용 및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 자차를 고집하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면 탄소 배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요즘 따릉이를 이용한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하면 건강적 측면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1석2조라고 생각한다.

 

3. 재활용 및 재사용

-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제품 구매를 줄이는 것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또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물건을 재사용하거나 기증하면 쓰레기 배출도 줄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작은 노력과 행동들이 모이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