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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55

[고전영화] 최고의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 이미지 출처 :Daum 영화 최고의 반전영화 개봉한 지가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도 나에게 최고의 반전 영화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최고의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든 보지 않은 사람이든 마지막 장면은 어느 예능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절뚝거리는 다리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면서 뇌성마비로 마비된 왼쪽 팔을 툴툴 털며 담배불을 붙이는 장면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 소극적이고 나약한 절름발이의 정체 캘리포니아의 샌 페드로항에서 27명이 사망하고 약 9천만 달러의 현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관세청 소속 수사관인 쿠얀은 이 사건의 생존자인 버벌 킨트의 진술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확인해 나간다. 그의 말에 의하면 모.. 2022. 11. 15.
[고전영화] 귀신과 사람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천녀유혼 1.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젊은 시절의 책받침 여신, 왕조현을 만나다 죽어서도 저승에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돌며 젊은 남자들을 유혹하는 미모의 귀신인 왕조현과 착하고 순박한 청년 장국영의 귀신과 인간의 사랑을 이야기 한 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는 많은 남성들이 동감하겠지만 영화의 내용보다는 그 시대의 책받침 여신인 왕조현의 모습을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담은 영상만으로도 이 영화의 볼거리는 충분하다.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지만 80년대의 서양의 소피 마르소나 브룩 쉴즈보다는 같은 동양의 미녀인 왕조현에게 더 끌리는 건 개인의 취향이라 존중해주길 바란다. 다시 천녀유혼으로 넘어와서 귀신을 사랑하는 쳥년을 연기한 장국영의 순진한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의 볼거리이다. 물론 중국의 영화.. 2022. 11. 15.
[인생영화] 한 번뿐인 인생, 라스트 홀리데이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한 번뿐인 인생 아름답게 살자 영화에서 말하는 것은 분명하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에 대한 소중함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정에는 이상하게 돈이란 것이 걸림돌이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결정을 미룬다. 아마 나처럼 혼자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어려운 결정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라스트 홀리데이는 나 자신에게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란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선사해준다. 물론 주인공 조지아처럼 극한 상황은 아니지만 나름 화끈한 그녀를 통해 오늘은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4주 동안의 그녀와의 행복한 동행 미국 어느 도시의 백화점에서.. 2022. 11. 14.
[고전영화] I will always love you, 보디가드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최고의 영화 주제곡 2012년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우리의 곁을 떠난 그녀지만 아직도 그녀의 노래는 내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있다. 지금도 국내외에서 많은 가수들이 부르는 이 영화의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는 그녀의 가창력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보디가드에서 케빈 코스트너와의 연기 호흡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보디가드에 대한 짧은 생각을 몇 자 적고자 한다. 자신의 목숨보다 타인의 목숨을 지켜야만 하는 존재 할리우드 최고의 가수 겸 배우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은 작은 폭발 테러로 신변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 대통령의 경호원 출신인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에게 경호를 맡기게 된다. 개성 가득한 레이첼은 딱딱한 프랭크가 맘에 들지 않아 한다. 프.. 2022. 11. 11.
[고전영화] 내 인생의 첫 영화, E.T * 이미지 출처 :Daum 영화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외계인 이야기 그 당시만 해도 외계인을 생각하면 지구를 침공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보이는 대로 잡아가서 해부하여 연구하고 비밀과 음로로 가득 찬 무시무시한 존재로 여겨졌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무섭고 마주하기 싫은 존재로 비쳤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외계인을 바라보며 외계인을 친근하고 나약한 존재로 보여지고 있다. 아직 외계인의 존재 여부는 난 잘 모른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외계인에 대해 관심도 없다. 그저 'E.T'는 나에게는 어릴 때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영화관이란 곳을 처음 가서 본 첫 영화라 ET에 대한 추억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냥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을 오늘은 나누고자 한다. 혼자 남겨진 외계인, ET 미국..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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