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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55

[고전영화]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신데렐라, 귀여운 여인 * 이미지 출처 :Daum 영화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줄리아 로버츠 하면 큰 키와 날씬한 몸매, 그리고 싱그러운 미소가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나의 최애는 바로 그녀였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그녀의 예전 영화 한 편을 보고 학창 시절의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 물론 학창 시절에는 영화보다는 중간중간 나오는 살짝 야한 장면이 좋았지만 40대가 훌쩍 지나서 다시 보는 귀여운 여인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설마 또 야한 장면만 계속 돌려보지는 않겠지^^ 콜걸에서 신데렐라가 되다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한 뒤 분해서 되파는 기업사냥꾼 주인공 에드워드(리차드 기어)는 모스 기업을 이수하기 위해 비버리 힐즈에 도착한다. 지루한 파티를 벗어나고 비버리 힐즈의 지리도 모르는 그는 슈퍼카를 타고 거리.. 2022. 11. 10.
[음악영화] 최고의 음악영화, 어거스트 러쉬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가을이면 생각나는 최고의 음악영화 이상하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면 찾아서 보게 되는 영화가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어거스트 러쉬이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찾아보게 된다. 아마도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과 영화의 첫 장면이 기억돼서 보고 또 보게 되는 것 같다. 벌써 개봉한 지 15년도 넘는 영화인데 무슨 매력이 있는 영화인지 함께 나누고자 한다. 11살 음악 천재의 이야기 태어나면서부터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에반(프레디 하이모어)은 혼자 일을 때 음악을 느낀다. 만약 자신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면 부모님이 그 음악을 듣고 찾아올 거라 믿고 살아간다. 부모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말을 해 별종이라 불리며 시도 때도 없이 고아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 2022. 11. 9.
[고전영화] 빛나는 사랑 이야기, 타이타닉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명화 침몰된 지 한참은 되어 보이는 깊은 바닷속의 배 한 척이 있다. 해저탐험가 브록은 배안의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이 영화는 실제 침몰된 타이타닉을 최대한 비슷하게 각색했다. 그는 '대양의 심장' 이란 다이아 목걸이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해저에서 힘겹게 끌어올린 금고에는 그가 찾는 다이아는 없었고 오래된 여성의 나체 그림이 있었다. 이 그림은 방송을 통해 송출되고 TV를 보던 한 노인은 크게 놀란다. 그림 속 여인이 본인이라 주장하는 할머니. 하지만 이 노인의 이름은 사망자 명단에는 없었다. 그렇게 노인은 자신의 그림을 보고 한 남자를 회상하게 된다. 촬영된 바닷속 타이타닉을 바라보며 84년 전 그날의 아름답고 끔찍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 2022. 11. 8.
[감동영화] 죽기 전에 함께하는 동행, 버킷 리스트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같은 병실, 다른 인생의 두 사람 60세가 훌쩍 넘은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평생 아내와 3남매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한때는 철학교수를 꿈꾸기도 했으나 아내를 만나 대학을 중퇴해 결혼하곤 지금껏 바른생활 사나이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평생을 자동차 밑에서 일해 온 결과가 고작 폐암 말기란 소리에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인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백만장자의 사업가이다. 카터처럼 평생을 일만 해왔지만 단란한 가정은 이루지 못했다. 4번씩이나 이혼해 혼자 살며 자신은 일과 결혼했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곤 한다. 죽기 전에 함께하는 동행 두 사람을 대하는 병원의 태도는 너무나도 상반된다. 병원에서는 .. 2022. 11. 7.
[고전영화] 성차별에 맞서다. 가슴 달린 남자 *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골 때리는 그녀들의 히어로, 박선영 요즘 축구 예능에서 50세가 넘는 나이에 펄펄 뛰고 있는 박선영이 꽤 오래전부터 배우로서 살아오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 경기에서 3골을 퍼부으며 헤드트릭을 달성했을 때 이전 그녀의 배우 생활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다 최민수와 함께 찍은 영화가 있어서 찾아보고 가슴 달린 남자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고 그 영화를 보고 짧게 감상평을 나누고자 한다. 성차별에 당당히 맞선 사회 초년생의 반란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극 중 여주인공인 혜선은 능력이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살아간다. 혜선은 자신이 고민하고 만든 보고서를 상사에게 보고하지만 단박에 무시..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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